SITEMAP 창 닫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게시판/자료실

CP관련 주요 공지 내용 및 이슈사항(법령 재/개정 사항 포함)을 안내 드립니다.


CP News

약사회 "제약사·CSO, 약국 조제내역 요구 강경 대응" 장효진 24-10-14

일부 제약사, 의약품판촉영업자(CSO)가 약국의 조제 내역 등 처방조제 정보를 요구하는데 대해 약사회가 강경 대응을 시사하고 나섰다 .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0일 일부 제약사 영업사원 또는 CSO를 통해 거래 약국의 조제 내역을 불법적으로 요청하는 사례에 대해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데일리팜은 특정 제약사가 CSO 업체를 통해 특정 품목에 대한 거래 약국의 조제 내역을 요구한 사례를 보도한 바 있다. 이 제약사는 해당 품목의 경우 수급 불안정으로 품절을 반복하고 있는 만큼, 재고 관리 차원에서 약국의 실질적인 조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제 내역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약사회는 약국에서 의약품의 처방 조제 정보를 제약사 영업사원이나 CSO에 제공할 법적 의무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 동의 없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형법상 업무상 비밀 누설’, ‘개인정보 보호법상 개인정보의 불법 제공’, ‘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위반’, ‘약사법상 비밀 누설’ 등의 법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약사회는 1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산업협회 등에 관련 내용에 대한 항의 공문을 전달하는 한편, 제약사가 직·간접적으로 약국에 처방 조제 정보 제공을 요청하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회원사들에 안내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사회 측은 “최근 특정 언론에 보도된 제약사를 파악 중에 있다”며 “해당 제약사가 확인되는 대로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바로가기 ☞클릭


CP News

번호 제목 첨부파일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공지 제약 MR, 조제정보 요구...약국 "어떡해야 하나요" 장효진 24-04-17 1,088
공지 제약사가 의약사에게 준 경제적이익 대국민 공개 장효진 24-03-22 1,075
107 개인병원 봉직의도 CSO 금지…법안소위 통과 촉각 장효진 24-11-19 13
106 회사 직원에게 돈을 빌려준 협력업체 계약을 해지할 수 있을까? 장효진 24-11-18 20
105 의사들 골프 접대 위해 '상품권 깡'한 제일약품, 과징금 3억원 이수현 24-11-15 36
104 의사가 CSO 신고?...복지부, 결격사유 일괄확인 예고 장효진 24-11-01 137
103 혁신제약 인증취소, 점수제 요청 빗발…정부는 "검토중" 이수현 24-11-01 157
102 제약·CSO업계, 신고제 여파에 촉각···‘재위탁’과 ‘수수료율’ 주목 이수현 24-11-01 183
101 의정 갈등에 제약업계도 여파…휴진 등 의료 공백에 기업들 '울상' 이수현 24-10-30 198
100 25년도 의료개혁 2조원 예산…개원가 어디에 투입되나 이수현 24-10-30 199
99 권익위, 리베이트·사무장병원 집중 공익제보 받는다 장효진 24-10-22 283
98 "GMP 약사감시 제약사, 위반 사례 40%" 장효진 24-10-14 403
97 약사회 "제약사·CSO, 약국 조제내역 요구 강경 대응" 장효진 24-10-14 370
96 위장 CSO·카드깡 현금...제약 16곳 리베이트 세무조사 장효진 24-09-27 512
95 병의원·약국 등 서울대 로고 무단사용 주의보 장효진 24-09-24 439
94 중고마켓 건기식 불법거래 두 달간 1946건 적발 장효진 24-09-20 454
93 복지부 "PA간호사 제도화 방안 아직 미정" 장효진 24-09-04 442
92 간호계 숙원 간호법 '통과'···의료 새 패러다임-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서 '찬성 283표' 가결···'PA간호사' 합법화 장효진 24-08-28 472
91 '간호법' 결국 불발…PA간호사 제도화 '불투명' 장효진 24-08-23 429
90 전공의 40%→20%…전문의·PA간호사 '팀 구성' 장효진 24-08-22 450
89 병·의원서 환자 신분증 검사 안하면 진짜 '과태료' 장효진 24-08-21 424
88 오는 27일부터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 5만원으로 상향 장효진 24-08-20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