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MAP 창 닫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게시판/자료실

CP관련 주요 공지 내용 및 이슈사항(법령 재/개정 사항 포함)을 안내 드립니다.


CP News

"전문약 OO 나눔합니다" - 암환자 커뮤니티서 전문약 나눔 이뤄져 장효진 24-03-26

c1db5ec82721c2387e22d7961923197c.png



최근 암환자들 사이에서 항암치료시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 거래된 사례가 발견됐다.
26일 오전 암환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장영양제 2박스를 나눔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약은 암환자의 영양 공급을 위해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유통기한이 3개월 채 안남은 경장영양제 2박스를 나눔해드린다"며 "직접 가져가거나 착불로 보내준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 댓글을 확인한 결과 글 게재 불과 12분만에 거래가 완료됐다.
또한 같은 커뮤니티에는 다수의 경장영양제 이외에 전문의약품인 항구토제 패취도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본 약사는 전문의약품 거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B 약사는 "품절 이슈가 있었던 약이고 암환자들 사이에서 서로 돕는 차원에서 나눔하는건 이해가 되지만 전문의약품을 거래하는건 엄연한 불법"이라며 "전문가 상의 없이 임의로 사용할 위험이 있으니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해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약사법 제44조 1항에 따르면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다. 이를 어기면 약사법 제93조(벌칙)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CP News

번호 제목 첨부파일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공지 제약 MR, 조제정보 요구...약국 "어떡해야 하나요" 장효진 24-04-17 1,098
공지 제약사가 의약사에게 준 경제적이익 대국민 공개 장효진 24-03-22 1,082
27 식약처, 약 제멋대로 만든 한국휴텍스제약에 철퇴... 공장 문 닫는다 홍현표 23-07-27 1,255
26 식약처, 여름철 '온라인 부당광고 · 불법유통'에 철퇴 홍현표 23-07-26 901
25 2025년부터 '숙취해소'란 말 써서 광고하려면 '과학적 근거' 필수 장효진 23-07-20 1,265
24 허가외 적응증 광고 '포시가' 제네릭...식약처 점검 진행 장효진 23-07-20 972
23 제약사 제품설명회 지출보고서에 '의사' 실명 기재될까 김호건 23-07-18 951
22 끊이지 않는 GMP위반, 위탁사 행정처분 강화 예고 장효진 23-07-18 929
21 CSO신고제 카운트다운... 제약사 감시의무, 연대책임 ↑ 홍현표 23-07-13 981
20 일반의약품 체험담 광고 '가이드라인' 대폭 강화 움직임 홍현표 23-07-13 1,078
19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유통업체도…일반현황은 반드시 입력 장효진 23-07-12 886
18 의약품 시장 얼마나 혼탁하길래 제약 CEO 자정 결의까지 나왔나? 김호건 23-07-10 891
17 JW신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사후심사 적합 판정 기세헌 23-07-04 1,149
16 의약품·의료기기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자료제출 순항중 김호건 23-07-04 1,044
15 온라인 학술대회 지원 1년 더 연장… 내년 6월 말까지 장효진 23-06-30 929
14 불법의료행위 강요 의료기관 81곳 권익委 고발 장효진 23-06-27 976
13 "CSO 관련 법 개정… 제3자 선정부터 관리·운영까지 중요" 김호건 23-06-26 1,035
12 제약회사서 회식비·간호사에 약 조제시킨 의사 벌금 1000만원 장효진 23-06-21 1,063
11 제약회사 한독 의사·약사 개인정보 유출… 파장 촉각 김호건 23-06-20 1,005
10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화, 제약 영업 판도 바꿀까 김호건 23-06-20 922
9 수수료 경쟁 등 리베이트 우려…CSO 의무 법제화 연착륙 필요 장효진 23-06-20 980
8 '약사 지시→종업원 약 판매' 판례 활용하단 큰 코 장효진 23-06-20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