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MAP 창 닫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게시판/자료실

CP관련 주요 공지 내용 및 이슈사항(법령 재/개정 사항 포함)을 안내 드립니다.


CP News

의사가 CSO 신고?...복지부, 결격사유 일괄확인 예고 장효진 24-11-01

CSO를 운영 중인 의료기관 개설자들이 신고 의무화가 시작되자, 진퇴양난에 빠졌다. 의료기관 개설자는 CSO 신고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SO 신고를 할 수 없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보건소에 신고를 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필요에 따라서는 결격사유 일괄 확인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시행 초기이기 때문에 신고가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 복지부 차원의 확인 절차가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만약 거짓으로 신고한 것이 확인될 경우 수리 취소뿐만 아니라 약사법 제94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15e8f09e77ebed4cca881fb5406f12b7.png
 

7가지 결격사유가 포함된 자진점검표에는 ‘의료기관의 개설자(의료기관이 법인인 경우에는 임원 및 직원) 또는 약국개설자’에 해당하는지도 포함돼있다.

의료기관 개설자(의료기관이 법인인 경우에는 임원 및 직원)가 CSO 신고를 하게 되면, 의사의 처방액에 따라 달라지는 CSO 수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많게는 40%까지 수수료를 받게 된다. 스스로를 처방 영업 대상으로 놓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리베이트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신고할 때 결격사유에 해당하는지 스스로 체크하도록 돼있는데 허위 신고를 한 사례로 보인다”면서 “지금은 보건소 접수가 한창이라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우니 신청자의 점검표를 신뢰하고 접수가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일괄 확인도 가능하지만 신고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기사바로가기 ☞ 클릭



CP News

번호 제목 첨부파일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17 지출보고서 드디어 공개…전국 CSO 업체수, 1만397개 달했다 장효진 25-02-12 170
116 9일부터 제약 이어 의료기기도 'CSO 신고제' 장효진 25-02-07 255
115 '지출보고서' 31일 첫 공개…제약사, 후폭풍 우려 장효진 25-01-23 212
114 CP 담당자가 풀어주는 '공정거래자율준수제도(CP) 등급평가' - 김우한 JW 준법경영본부장 특별기고 이수현 25-01-20 235
113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가이드라인·안내서 전면 정비 이수현 25-01-03 204
112 낮엔 'ΟΟ제약', 밤엔 '△△약품'... '양다리 약품영업직원' 날벼락 장효진 24-12-24 223
111 공정위, 올해 부당지원·사익편취 5건 제재... 과징금 468억원 이수현 24-12-11 279
110 소비자원, 글루타치온 함량·광고 실태 조사···100개 중 59개제품 '허위·과장' 장효진 24-12-04 258
109 "제약사 의약품 지출보고서, 빠르면 20일 대국민 공개" 장효진 24-12-02 244
108 변칙 리베이트 제공으로 변질되고 있는 의약품 온라인몰 이수현 24-11-25 290
107 개인병원 봉직의도 CSO 금지…법안소위 통과 촉각 장효진 24-11-19 326
106 회사 직원에게 돈을 빌려준 협력업체 계약을 해지할 수 있을까? 장효진 24-11-18 303
105 의사들 골프 접대 위해 '상품권 깡'한 제일약품, 과징금 3억원 이수현 24-11-15 341
104 의사가 CSO 신고?...복지부, 결격사유 일괄확인 예고 장효진 24-11-01 430
103 혁신제약 인증취소, 점수제 요청 빗발…정부는 "검토중" 이수현 24-11-01 626
102 제약·CSO업계, 신고제 여파에 촉각···‘재위탁’과 ‘수수료율’ 주목 이수현 24-11-01 804
101 의정 갈등에 제약업계도 여파…휴진 등 의료 공백에 기업들 '울상' 이수현 24-10-30 975
100 25년도 의료개혁 2조원 예산…개원가 어디에 투입되나 이수현 24-10-30 857
99 권익위, 리베이트·사무장병원 집중 공익제보 받는다 장효진 24-10-22 957
98 "GMP 약사감시 제약사, 위반 사례 40%" 장효진 24-10-14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