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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대원제약 CSO 업체 등 세무조사 왜? | 장효진 | 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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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대원제약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계열사인 대원바이오텍에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약품 의료기기 판매대행업체인 나음헬스케어도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는다. 25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원제약 본사에 조사4국 요원을 사전 예고 없이 투입해 회계 관련 자료를 예치했다. 이와 함께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대원바이오텍과 나음헬스케어에도 동시에 조사요원을 보냈다.
대원제약은 지난 `20년 이후 4년 만에 세무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주로 대기업의 비자금 조성이나 탈세 혐의 등을 포착하고 나서는 서울청 조사4국에서 나선 것으로 알려지며 정기조사보다는 비정기 조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22년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대원제약 직원이 작성한 내용에 영업부 직원들에게 성과급과 출장비를 지급한 뒤 되돌려받는 방식으로 비자금 조성 및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제기한 바 있어 이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대원제약의 계열사인 대원바이오텍의 경우 지난 `15년 말 설립됐으며 매출액의 대부분이 대원제약으로부터 발생하고 있다. 제약업계에서 CSO(영업대행사)를 활용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어, 국세청은 대원제약과 대원바이오텍, 나음헬스케어 사이의 자금흐름을 살펴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대원제약 측에서는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에도 제약업계와 CSO 업계 등에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리베이트로 인한 탈세 행위에 엄중 조사를 실시 중이다.
출처 : 세정일보(https://www.sejungilbo.com)